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도민여러분의 채찍으로 새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로고.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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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이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도민여러분의 채찍으로 새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8일 오후 4·7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을 지지해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주당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들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를 도민 여러분의 채찍으로 새기고 더북 분발하겠다"며 "민주당 경남도당은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여당으로서 또 다수당으로서 경남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경남의 선거구는 6곳으로 기초단체장에 의령군 1곳, 도의원에 의령군선거구, 고성군제1선거구, 함양군선거구 3곳, 군의원에 의령군다선거구, 함안군다선거구 2곳이다.
이중 민주당 후보는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으며 국민의힘 후보가 4명, 무소속 후보 2명이 당선됐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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