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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오세훈 서울시장 공식 업무 시작..."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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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취임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아침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집무실에서 서울시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업무를 공식 인수한 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예방해 원활한 시정을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상황을 살핀 뒤 시청으로 돌아와 시 간부들과 인사를 나눈 후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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