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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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허고운 기자 =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당분간 집에서 출퇴근할 것"이라며 "공관은 현황을 파악해 본 뒤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 영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은 현황 파악해야겠지만, 지금 생각엔 바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파악해보고,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생전에 사용하던 가회동 공관의 임차계약이 지난 1월 종료됐으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가회동 공관은 전세금이 28억원에 달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방만 7개인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황제 공간'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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