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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금성백조는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으로 1172가구(전용 76~102㎡)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다.
검단신도시는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2024년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되면 계양역에서 서울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을 검토 중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도 편리해진다. 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남쪽에는 선황댕이산이 있어 숲 조망권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 위치한 경인 아라뱃길 공원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계양천, 근린공원(예정) 등 자연환경 시설과 가깝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과도 가까워 교육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큰 장점이다. 문화·상업·주거·업무시설이 모아진 복합문화시설(넥스트 콤플렉스)와 단지 인근 물류와 유통시설의 중심인 스마트위드업 등이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법 북부지원·인천지검 북부지청이 약 4만60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지역, 21일 1순위 기타 지역,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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