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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서치2'에 출연한다.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서치'의 추가 캐스팅을 발표하면서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니아 롱, 켄 룽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치2'는 스톰 리드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속편의 '서치'의 편집에 참여했던 윌 매릭과 닉 존슨이 연출을 맡는다.
데이빗 킴(존 조 분)가 주연을 맡았던 '서치'는 한국계 미국인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모든 화면을 컴퓨터 화면이나 휴대폰, 방송 장면 등 전자기기 스크린으로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2018년 8월 한국 개봉 당시 295만 명을 동원해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치2'의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편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들이 PC나 태블릿 화면에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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