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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한화건설은 뚝섬 '갤러리아 포레' 지하주차장에 선보인 색채디자인 '작은숲 이야기'(Grove Story)가 201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색채학회는 매년 색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하주차장 벽면에 대륙사슴과 뿔 종다리, 사향노루, 섬개 야광나무, 하늘다람쥐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그려넣어 주민들이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한화건설은 내년부터 이 디자인을 모든 '꿈에그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euge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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