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겸 50만 팔로워 틱톡커 아이키가 #8초모델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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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틱톡'에서 '에잇세컨즈 모델'에 도전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오는 15일까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8초모델챌린지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2019년 #8SXME(에잇 바이 미), 2020년 #집콕모델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해 수백대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에잇세컨즈의 #8초모델챌린지는 틱톡에서 처음 진행된다. 틱톡은 특히 Z세대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함께 노는 플랫폼이다.
참가자는 틱톡 내 편집효과에서 '8초모델챌린지' 필터를 적용해 나만의 모델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에잇세컨즈 #8초모델챌린지)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에잇세컨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를 통해 30명을 1차 선정하고 50만원 상당의 '21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제공한다.
30인이 직접 스타일링한 룩북 영상을 에잇세컨즈 공식 틱톡/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한 후, 좋아요 수 기준으로 최종 베스트 8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8인은 1등 500만원, 2등 250만원(2명), 3등 100만원(5명) 등 총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김정은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올해는 '인싸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틱톡에 에잇세컨즈 고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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