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휴엔케어와 손을 잡았다.
7일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과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다. 2015년부터 국내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유수의 호텔, 병원, 마트, 식품공장 등이 대상이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소독 방역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8일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부터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친다. KLPGA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만든 뒤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선수, 관계자 등의 긴밀한 협조로 무사히 시즌을 끝냈다. 올해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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