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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영천 단독주택 불…8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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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7일) 저녁 8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85살 A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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