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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 선거’가 열린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2021.04.07. chocryst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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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4·7 재보궐선거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당선시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 기준 재보선 개표율이 52.86%인 상황에서 오 후보는 145만6857표를 얻어 56.58%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03만6823표를 얻어 40.27%의 득표율에 그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2만34표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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