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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방송3사 출구조사…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승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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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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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4·7 재보궐 선거에 대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같은 당 박형준 후보가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KBS·MBC·SBS)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7일 오후 발표한 보궐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는 59%의 득표율을 얻어 37.7%를 얻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64.0%를 얻어 33.0%를 얻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해 오후 8시15분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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