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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서울시장 당선인, 8일부터 바로 출근한다…이 시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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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만약에 새로운 시장이 뽑히면 내일 바로 출근을 합니다. 서울시장 앞에 김소현 기자가 지금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선거날 시청 앞의 풍경도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평일이었던 만큼 보궐선거 때문에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여기 보이는 이 선거를 알리는 설치물이나 후보들의 현수막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맞이하게 될 시청을 취재하러 나온 방송국의 중계차가 긴박감을 알렸습니다.

서울 경찰은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을호 비상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앵커]

혹시 시간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봤습니까?

[기자]

이곳에서 만난 시민들은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투표를 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것 같다, 이런 반응이 많았는데요.

부동산과 젠더 또 방역정책까지 다양한 관심사들이 나왔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서울 중구 : 특히 주택 정책,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건 나오지 않고 엉뚱한 얘기만 하니까 답답했습니다. (생태탕이라든지 도쿄에 집이 있다, 사실 아무 관계없는 얘긴데…]

[조희재'/서울 강남구 :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 같다 그런 걸 보면서…]

[이준석/서울 영등포구 : 젊은층이 이전보다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았던 젠더 이슈라든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종합해 보면 힘없는 시민의 입장에서 잘 듣고 우리의 이야기를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소현 기자 , 주수영, 이지수,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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