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식에 참석한 삼양인터내셔날 김상윤(왼쪽) 상무와 KLPGA 김순희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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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과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호텔, 병원, 마트, 식품공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양인터내셔날 환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상윤 상무는 조인식에서 “전문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올 한 해 KLPGA의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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