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2.9%(361만3349명)를 보였다. 이 중 서초구가 47.2%로 1위를 기록했고 송파구가 45.0%로 2위, 강남구가 44.7%로 3위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이 합산된 오후 1시에도 서초구는 44.6%를 기록하며 투표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42.7%를 기록한 송파구가 차지했다. 강남구는 종로구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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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엔 서초구 15.4%, 강남구 14.9%로 1·2위를 기록했고 중구가 13.7%로 3위에 올라섰다. 송파구는 13.5%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다.
오전 10시에도 서초구는 11.7%로 투표율 1위 기록했고, 뒤이어 강남구가 11.3%로 2위, 송파구가 10.6%로 3위를 유지했다.
오전 9시 서초구는 투표율 선두를 기록했으며 서울 지역 내 유일하게 8%를 넘어섰다. 강남과 송파도 각각 7.9%, 7.3%로 2, 3위를 유지했다.
오전 8시에는 서초가 4.8%로 최고 득표율에 단독으로 올랐고 이어 강남구 4.7%, 송파구 4.3%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투표율 탑3를 구성했다.
서초구는 이날 집계가 시작된 오전 7시에도 1.9%를 기록하며 도봉·강동구와 함께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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