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하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주민센터에 차려진 합정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7 mon@yna.co.kr/2021-04-07 07:10:55/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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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개시 이후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66만1564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발표된 누적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이 포함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341만6735명이 투표해 투표율 40.6%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03만4040명으로 투표율은 35.2%다.
해당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서울은 같은 시간 기준(41.3%) 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부산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41.0%) 보다 5.7%포인트 낮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됐다.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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