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드문드문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정오께 유권자의 발길이 끊어진 광역의원 보궐선거 경기 구리시제1선거구 동구동제1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04.07. asak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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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구리시제1선거구의 투표율이 정오 기준 8.2%를 기록해 파주시 기초의원 보궐선거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수준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광역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구리시제1선거구에서는 정오까지 선거인(유권자) 8만4349명 중 75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정오 기준 파주시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5.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로,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같은 수치다.
앞서 구리시제1선거구는 지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9만1734명 중 6725명이 투표를 마쳐 7.3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재 구리지역 각 투표소에는 투표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한산한 상태다.
한편 경기도 구리시제1선거구에서는 서형열 경기도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공석이 된 도의원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와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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