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설명회도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 채용정보, 진로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선배 브이로그(VLOG)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채용설명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기관별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시 일정비율의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며 올해는 27% 이상을 채용해야 한다.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34.5%로 법정 채용률인 24%를 상회했으며 전국 14개 혁신도시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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