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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세븐틴 민규, 생일에 학폭 의혹 말끔히 해소·활동 재개→기부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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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세븐틴 민규가 제14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민규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61,231,894표를 받았다.

4월 6일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은 민규를 위해 팬덤 캐럿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SNS에서 ‘#내사랑_민규_생일축하한다는거야’ 해시태그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열며 민규의 생일을 기념했다. 특히 “민규야 2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쭉 함께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이날 세븐틴 공식 트위터에는 ‘20210406 Happy MINGYU’s Day‍’ 문구와 함께 어린 시절 민규의 모습이 담긴 축전이 공개됐다. 앞서 세븐틴은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일,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해 ‘HIT’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2021년 ‘엘렌 드제너러스 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기부요정이 된 민규는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민규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2억 1,800만 원이다.

한편, 민규는 학교 폭력 의혹을 벗고 활동을 재개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불거졌던 민규의 학폭 의혹에 대해 밝힌 뒤 “당사는 이로써 아티스트의 학창시절과 관련한 본 사안을 일단락하려고 한다”라며 “민규는 잠시 멈췄던 활동을 재개하고, 정해진 일정을 차차 소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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