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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집돌이' 성향에 대해 "그냥 안 나갔다. 시기가 코로나이긴 한데 그전에도 안 나가는 걸 좋아했다"며 한 달 동안 밖에 안 나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신종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되어 경찰청 교육자료로도 선정된 것은?'이라는 퀴즈가 나오자 학창 시절 피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강다니엘은 "게임 계정에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계정을 아예 뺏어갔다. 학교에서 지갑도 도둑맞았다"며 "친한 동생이 예전에 괴롭힘당한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못됐다. 괴롭히는 방법이 심지어 똑똑하다. 설명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문제는 가해자의 학부모들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문제의 결을 파악도 못 한다. 다 똑같은 사람인데 층을 나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이사를 몇 번 다녔는데 괴롭힘을 당했다"고 경험을 털어놨고, 왕따의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그냥 전학 오고 난 다음에. 모르겠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4, 5학년 때 형들한테 돈을 뜯기고 눈에 보이면 맞고. 그냥 놀이다. 나중에 자기들끼리 술 안줏거리처럼 얘기한다"고 토로, 김숙이 "(가해자 중) 전화 온 사람은 없냐"고 묻자 "기억도 못할 거예요"라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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