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손. 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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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남구청장과 울주군의원을 다시 뽑는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남구 선거인 수는 총 27만 1967명이다.
이 가운데 3만 4696명(12.7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며 남은 23만 7271명이 이날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청장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국민의힘 서동욱, 진보당 김진석 후보가 출마했다.
울주군 나선거구(범서·청량읍)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 수는 총 7만 2521명이며 7107명(9.80%)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울주군 나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국민의힘 박기홍 후보가 맞붙었다.
유권자들은 지정된 남구 투표소 70곳과 범서·청량읍 투표소 19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다.
남구청장 재선거 개표소는 신일중학교에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개표소는 울주군민체육관에 각각 마련됐다.
당선인 윤곽은 남구청장이 오후 11시쯤 전후에 남구청장 선거 보다 유권자 수가 적은 군의원은 오후 9시 30분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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