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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여배우, 아리아나 그란데 전 약혼자와 "열애 중"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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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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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로 유명한 배우 피비 디네버(25)와 영화 '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에 출연한 배우 피트 데이비슨(27)이 열애 중이다. 그는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이기도 하다.

페이지식스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이들의 한 측근은 "너무 심각하지는 않은 관계"라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일단 물리적 거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피트 데이비슨는 미국 뉴욕에서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 'SNL'을 촬영하고, 피비 디네버는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2 촬영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영국에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축근은 "그래도 피트는 피비와 함께 놀기 위해서라면 기이한 영국 마을로 날아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미국과 영국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된 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누가봐도 연인이었고 행복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아리아나 그란데 외에도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조단 거버 등과 핑크빛 관계를 가졌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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