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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진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여정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같은 소식에 영화 '미나리'에서 함께한 아들 데이빗 역의 앨런 김 역시 "와우 원더풀 원더풀"이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축하했다. 세 사람은 '미나리'에서 할머니, 엄마, 손자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최초다.
미국배우조합상은 세계 최대 규모 배우 노조에서 주최하는 연기 시상식이다. 아카데미 수상을 예측할 수 있는 전초전 중 하나로도 불리는 만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이번 수상은 더욱 남다르다.
한편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의 농촌을 배경으로 미국 사회에 자리잡기 위해 나선 한국인 이민자 1세대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달 3일 국내 개봉 후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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