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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북한, 코로나에 "도쿄올림픽 불참"…대화 기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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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을 통한 대화 재개는 무산됐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체육성 홈페이지인 '조선체육'을 통해, 지난달 열린 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체육성은 지난달 25일 평양에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열렸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상황에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