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분증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투표 가능
외출 허용된 자가 격리자는 오후 8시 이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8일 오전 11시 당선증 교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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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7일 오전 6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지역 91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의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내 투표소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전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도보나 자차로 오후 8시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이들은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오후 8시 이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나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없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선관위는 선거일 다음 날인 8일 오전 11시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한다.
당선증 교부식은 당선증 교부와 꽃다발 증정, 위원장 인사, 당선인 당선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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