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시니어 몰래카메라 탐지사업단 운영 |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6일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해 '시니어 몰래카메라 탐지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이 맡아 운영하며, 4인 1조로 모두 25팀이 참여해 100여명이 활동한다.
공공기관, 학교, 병원 화장실 등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램프탐지형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을 한다.
동 지역 등 인구가 밀집한 곳은 주 1회, 그 외 지역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점검하며 점차 점검 주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임에도 많은 어르신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논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