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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문화현장]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100년 만의 복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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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 최지혜 / 혜화1117]

서양식 근대 주택의 복원 과정을 정리한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입니다.

일제의 눈을 피해 3·1 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을 해외에 알린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살림집 딜쿠샤를 100년 만에 복원했습니다.

복원 작업의 근거가 됐던 당시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살림살이들까지 구체적인 복원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