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6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소방재난본부 및 소속 소방서가 실시한다. 소방서장 등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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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일까지 개표소 25개소에 대해 소방차량 긴급 출동로 확인, 화재안전 컨설팅 등도 실시한다.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270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주변 물건 적치 등을 확인해 투‧개표소가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조치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권리행사인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 안심하시고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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