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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광주 교원단체, 5·18 민주화운동 기념 '어린이 노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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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광주지역 교원단체인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프로젝트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통해 노래 만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전교조 광주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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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원단체인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프로젝트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통해 노래 만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는 어린이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26일까지 노랫말로 사용될 시를 모집한 결과 강원도·경기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47개 학교 73 학급이 참여해 총 1407수의 시가 모였다.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교사 20명이 노래 만들기 작업에 참여해 27곡의 노래를 제작했다.

어린이의 시를 활용해 완성된 노래는 유튜브 채널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 중 반응이 좋은 곡은 오는 5월 진행될 '뮤직비디오 만들기 챌린지'의 곡으로 선정되며 이후에는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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