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1.95%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와 금천구가 각기 최고·최저 투표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區)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종로구로 24.4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사전투표 투표율(21.95%) 대비 2.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종로구에 이어 평균을 웃도는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동작구(23.62%), 송파구(23.37%), 서대문구(23.02%), 성북구(22.97%), 양천구(22.92%), 서초구(22.56%), 마포구(22.54%), 강동구(22.50%), 은평구(22.49%), 영등포구(22.08%), 노원구(21.97%) 였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18.89%에 그친 금천구였다. 이는 서울시 전체 투표율 대비 3.06%포인트 낮은 수치로, 금천구는 시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전투표 투표율이 20%를 밑돌았다.
서울시 평균을 하회하는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 관악구(21.10%), 강서구(21.45%), 구로구(21.47%), 광진구(21.63%), 도봉구(21.64%), 용산구(21.68%), 성동구(21.68%), 중구(21.82%) 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