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횡령사건 인정 후 ‘독립만세’ 촬영에 참여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측은 4일 오전 MK스포츠에 “박수홍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소 송은이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도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전수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횡령사건 인정 후 ‘독립만세’ 촬영에 참여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앞서 박수홍이 매니저였던 친형으로부터 임금과 계약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수홍은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부부가 원만한 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친과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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