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1.37% '최고'…기장군 14.97% '최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은 18.65%로 마감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부산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중 54만7499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7.16%보다 1.49%P 높게 나타난 수치다. 지난해 4월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부산 사전투표율 25.52%보다는 다소 저조했다.
16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21.3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서구가 20.63%, 금정구가 20.6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장군은 14.9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Δ중구 19.29% Δ부산진구 18.67% Δ동래구 19.63% Δ남구 20.13% Δ북구 17.04% Δ해운대구 19.07% Δ사하구 17.48% Δ강서구 15.89% Δ연제구 18.79% Δ수영구 19.84% Δ사상구 16.35%다.
한편 보궐선거 본투표는 오는 7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917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투표소 현황은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lackstamp@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