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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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128만51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이틀째 오전 9시 기준으로 10.23%였다.
앞선 지방선거 사전투표 때보다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을 웃돌면서 최종 사전선거 투표율이 20.14%(2018년 지방선거)를 넘어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94만4394명이 선거에 참여해 11.21% 사전투표율을, 부산시장 선거에는 28만8352명이 참여해 9.82%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3일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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