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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스포츠머그] "그냥 한번" 출전했는데 대회 신기록?…18살 수영 천재 황선우의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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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수영 천재 황선우가 "그냥 한번" 참가한 개인혼영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분전환을 위해 출전했다는데, 대회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황선우는 지난달 3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날은 주종목인 자유형 100m, 200m가 아닌 개인혼영 200m에 깜짝 출전했습니다. 황선우는 처음 도전했다고는 믿기 힘든 역영을 선보였습니다. 2위 그룹과의 기록 격차가 10초가 넘는 차원이 다른 레이스였습니다. 황선우는 박태환의 한국 기록에 단 0.46초 뒤진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