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민.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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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장종민(28)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2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종민은 2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장종민은 단독 2위 김찬우(2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으로는 1600만원을 받았다.
2011년 KPGA 준회원으로 입문한 장종민은 2017년 정회원이 됐으며 이후 주로 2부 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공동 40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정규 투어인 코리안투어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단독 2위에는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김찬우가 자리했고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배대웅(24)은 단독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유호(27)는 5언더파 137타 공동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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