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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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4.26%로 나타났다.
부산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12만495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오후 1시 부산지역 투표율(3.77%)보다 0.49%P 높은 투표율이다.
16개 자치구 가운데 부산 영도구가 5.4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동구가 5.4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강서구는 3.09%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이날에 이어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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