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선거·지난해 총선 이어… 임기 중 세 번째 사전투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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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쯤 청와대 주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사전투표를 마쳤다. 문 대통령 부부는 임기 중 치러진 지난해 4·15 총선과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에도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는 정당 대표색이 배제된 무채색 계열 옷을 업었다. 문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지 않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09%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3만2075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9만7596명(1.16%), 부산시장 선거는 2만8977명(0.99%)이 투표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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