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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부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한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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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주민센터 찾아 투표

뉴스1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2020.4.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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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권을 행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완료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20년 4·15 총선 당시에도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를 찾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는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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