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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C 딩동이 친형에게 횡령 피해를 입은 선배 박수홍을 응원했다.
MC 딩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행의 품격을 알려주신 형님. MC는 잘 웃어야 된다는 걸 알려준 형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도 살뜰히 잘 챙겨주시는 형님. 형님 미소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함께해요 딩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과 MC 딩동은 대기실에서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수홍의 가족사는 반려묘 다홍이와의 일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적으로 담당해온 형과 형수가 출연료로 지급된 100억 대의 돈과 자산 등을 횡령했고, 1년 가까이 잠적 상태라는 것.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됐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고 밝히며 소문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다음은 MC딩동 글 전문.
진행의 품격을알려주신 형님!
MC는 잘 웃어야된다는걸 알려준형님!
언제, 어디서,어떻해, 만나도 살뜰히...
잘~챙겨주시는 형님!
형님! 미소잃지마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함께해요 딩동~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C딩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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