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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얀마軍,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한달 휴전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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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軍,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한달 휴전 제의

미얀마 군부가 '반군부'를 기치로 내걸고 세력 규합에 나선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한 달간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AP통신은 미얀마 군부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대해 한 달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부는 최근 국경 지역을 따라 근거지를 두고 있는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무력 충돌이 잦아지는 가운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군부는 시민들의 쿠데타 규탄 시위에 대해서는 계속 강경하게 진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군부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에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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