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라이프를 정착하고자 사내 임직원의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는 자체 홍보물을 게시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 이러한 작은 실천이 미래에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1회용품 줄이기를 자율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절감한 일회용 컵 사용량은 130여 잔에 이르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1년간 약 2만5000잔의 1회용품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울산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임직원 개인컵 사용, 내방객과 회의 시 다회용컵 사용 의무화 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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