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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 주한미군 장병·가족 8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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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최근 한국에 온 주한미군 장병 7명과 가족 1명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29일 오산 미 공군기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8명 모두 입국 직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평택과 오산 미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시설에 바로 격리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815명으로 늘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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