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악의 유혈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소수민족 반군이 반(反) 쿠데타 기치로 결집하면서 내전 발발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노르웨이 등이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소개령을 내리거나 미얀마를 떠날 것을 권고한 가운데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이 치솟고 있는데요.
1일 현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구호 항공기'라는 이름으로 한국∼미얀마 노선을 오가는 미얀마국제항공의 4월 초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은 지난달 31일 기준 835달러(약 95만 원)로 하루 만에 무려 165달러(약 19만원)나 올랐습니다.
외국인들이 출국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운항을 계속해온 한국행 항공편 등 극소수 항공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이 치솟으면서 한국 교민들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손수지>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과 독일, 노르웨이 등이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소개령을 내리거나 미얀마를 떠날 것을 권고한 가운데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이 치솟고 있는데요.
1일 현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구호 항공기'라는 이름으로 한국∼미얀마 노선을 오가는 미얀마국제항공의 4월 초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은 지난달 31일 기준 835달러(약 95만 원)로 하루 만에 무려 165달러(약 19만원)나 올랐습니다.
외국인들이 출국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운항을 계속해온 한국행 항공편 등 극소수 항공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이 치솟으면서 한국 교민들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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