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위해 문진표 작성하는 어르신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만 75세 이상 일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일 성동구 지역접종센터에서 서울 1호 접종자가 나왔다.
1일 성동구에 따르면 교통 편의성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서울의 첫째 백신 지역접종센터가 성동구에 차려졌고, 이날 첫 일반인 접종이 이뤄졌다.
1호 접종자는 79세 유준식씨, 2호 접종자는 92세 홍건호씨다.
성동구 센터에서는 하루 550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은 150명이다.
운영은 서울대병원이 맡아서 하고 있으며 구청, 군, 경찰, 소방서 등이 협력한다.
성동구의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총 1만9천170명이고 이 가운데 83.51%인 1만6천9명이 접종을 받겠다고 동의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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