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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또 박태환 넘을 뻔…'18세 천재' 황선우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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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태환의 뒤를 잇는 18살 수영 천재 황선우 선수가 처음 도전한 개인 혼영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분전환을 위해 출전했다는데요, 대회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깨뜨리고, 20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운 18살 샛별 황선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