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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눈물 삼킨 김연경…"울지 마, 주인공은 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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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결국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한 김연경은 눈물 흘리는 후배들을 다독이며 마지막까지 리더의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GS칼텍스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에도 모든 시선은 흥국생명 김연경에게 쏠렸습니다.

김연경은 슬픔에 젖은 후배들을 한 명씩 안아주며 다독였고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