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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잠자다 숨 안 쉰다"…어린이집에서 18개월 아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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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낮잠 자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어린이집에서 신고한 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2시쯤 대전 중구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