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했다. (사진=DB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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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했다.
타이틀 스폰서인 DB손해보험과 주관사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31일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대회의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총상금은 5억원이었다.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취소됐다. 올해 대회는 정부 방역 지침을 따르는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개막전의 상금 증액은 지난해 대회 규모가 축소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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