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교회 목사가 '백신 가짜뉴스' 담은 괴문서 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회 목사가 '백신 가짜뉴스' 담은 괴문서 제작

지난달 인천 시내에 붙었던 코로나19 백신 관련한 가짜뉴스 괴문서는 대전의 한 교회 목사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방조 혐의로 목사 6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사지마비가 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제작하고 이를 신도 B씨가 인천 시내에 붙이도록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말들로 문서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