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일 삼일절 기념인사를 하는 모습. 성북TV 캡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성북구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4분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1호 접종자인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민윤식 광복회 성북지회 사무국장(77)과 이칠성 고엽제 전우회 성북구 지회장(78), 이재성 월남전 참전자 성북구 지회장(75), 이예규 전몰군경 미망인회 성북구지회 회원(76)이다.
성북구는 접종부작용 또는 백신부족상황과 관련한 구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 별 집단접종이 아닌 ‘국가유공자-연장자’순의 원칙을 세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4분은 현장 컨디션에 따라 이날 접종 순서를 정할 방침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여성, 외치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