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이 기금은 칼루스트 굴벤키안 재단과 유럽대학연구소(EUI)가 지난주 출범시킨 유럽미디어정보기금(EMIF)으로, 가짜뉴스와의 싸움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연구자, 팩트체크 활동가 등을 모을 계획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해 설립한 프로젝트 '유럽 디지털 미디어 전망대'(EDMO)가 사업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기금의 존속 기간은 5년이다.
구글의 이번 기부 결정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온라인 허위정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구글의 담당 부문 간부인 맷 브릿틴은 "지난해 불확실성과 도전과제를 헤쳐나가면서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에 접근하고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게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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